푸드 가이드 | 2016년 09호
몸에 좋은 8가지 식품(1)
기자 | 2016-09-27
본문
오이
수분 함량이 95% 이상인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의 열을 내리고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C가풍부하며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주면서 열량은 낮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오이와 당근 궁합이 나쁘니 피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오이와 당근은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재료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이 오이와 당근, 서로의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오이는 색이 고르고 굴기가 일정한 것, 돌기가 굵고 단단한 것이 좋다.
브로콜리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송이의 크기가 작아도 원형을 띄는 것이 좋으며 조리 후 남은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서 30초간 데친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뒤 급속 냉동하여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 하세요. 여기서 팁 한가지! 브로콜리는 줄기의 영양가가 송이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버리지 말고 함께 섭취해보자
대한암매거진 2016년 09월